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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며칠 전에 본 것은 아니구요 대략 한 1~2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딱히 블로그에 쓸만한 글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최근에 본 영화 후기나 작성하려고 합니다. 데드풀이라는 영화를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스토리를 다 써버리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간단하게만 몇 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자신이 큰 병에 걸려서 죽을위기에 처해있었는데 어떤 사람의 그 병을 치료해주겠다며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알고보니 일종의 생체실험을 하는 곳이었는데 운이좋게도 불사의 능력을 얻게되었지만 피부가 너무 징그럽도록 쭈글쭈글해져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악당을 복수하러 떠나고 결국에는 승리하는 내용입니다. 그 안에는 주인공 애인과의 러브스토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어쨌든 대략적인 내용은 이정도인데 사실 딱히 거창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는 아니었다고 느껴지네요. 그냥 판타지적인 액션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그동안 본 영화들이 거창하거나 무거운 주제였거나 아니면 스케일이 커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목인 deadpool의 뜻을 생각해봤는데 그게 사실 영화 내에서 나오는 게임장의 이름이긴 합니다. 어떤사람이 죽는지 배팅을 하고 돈을 얻어가는 술집인데요, 주인공이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dead는 죽음을 의미하고 pool은 장 또는 팀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굳이 의역하자면 죽음의 장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해야겠습니다. 영화를 볼 때마다 가끔씩 이렇게 후기글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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