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PLT(Platelet)는 혈소판을 의미하는데요, 골수에서 태어나고 우리몸에 출혈이 생기면 지혈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이 적으면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많으면 혈관에 혈전(핏덩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소판수로 지혈수준을 알아보고 그에따른 질병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PLT 정상수치는 1마이크로리터당 15만~45만개입니다. 마이크로 단위는 밀리의 1/1000인데요, 따라서 1마리크로리터는 1mL의 1/100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혈소판은 혈액중에 포함된 유형성분 중 하나이며, 작고 점착성이 있기에 혈관이 손상을 입어 출혈하게 되면 그 부위에 붙어서 혈전을 만들어 출혈을 멎도록 합니다.
만약 이유없이 멍이 든다거나 작은 상처를 지혈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혈소판수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시 출혈이 멎지 않을수도 있기때문에 수술전에 검사하기도 합니다. 혈소판은 골수에서 생기기에 백혈병과 같은 골수질환을 진단할 때에도 검사를 시행합니다.
혈소판수가 감소하면 백혈병, 전신홍반루푸스,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색반병, 재생불량성빈혈, 악성빈혈, 뇌출혈, 위궤양,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수가 증가하면 골수 증식성 질환, 혈전증, 뇌경색,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수 검사는 팔이나 다리의 혈관으로 채혈하여 진행하며, 의료진의 특별한 안내가 없으면 금식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혈액채취를 마치면 밴드를 풀고 주사부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주사부위는 지혈될 때까지 손가락으로 눌러줍니다.
검사소요시간은 대략 5분 이내이고, 주사기가 혈관으로 들어갈때 통증이 있으며, 유아는 발뒤꿈치로 혈액을 채취합니다. 주사부위에 멍이들 수 있으나 며칠내로 회복되고, 만약 주사부위가 붉고 따뜻해지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관련글>
https://steadyblog.tistory.com/1057
https://steadyblog.tistory.com/668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청 웹메일 시스템(경찰전자우편) 로그인 (0) | 2023.10.30 |
---|---|
올크레딧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1:1문의 및 서비스소개 (0) | 2023.10.25 |
티켓링크 고객센터 전화번호 & 온라인문의 (0) | 2023.10.18 |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소개 및 발급안내 (0) | 2023.10.16 |
기업은행 고객센터 전화번호, 텔레뱅킹, 보이는ARS (0) | 202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