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인터넷편지 쓰기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저는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그 마음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우리 아들이 사고라도 나지는 않을지 문제라도 일으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일겁니다. 군에 입대하게 되면 먼저 입소대대에 갔다가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동안 훈련과정을 거치고 자대배치를 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육군훈련소의 훈련병 인터넷편지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육군훈련소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 해당 키워드를 이용하여 바로가기를 통하면 됩니다. 메인화면을 보시면 위의 그림과 같이 나오는데요 [편지쓰기] 버튼을 눌러서 페이지를 새롭게 열어주세요.

 

 

훈련소는 크기가 아주 크기때문에 큰 단위로 연대라는 것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제 23연대에서부터 30연대까지 있으니 자신의 아들이 또는 남자친구가 어느 교육연대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26연대라고 가정하고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훈련병 인터넷편지와 관련하여 참고해야 할 사항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자가 많다고 생각되시면 빨간색 및 녹색의 글자들을 중심으로 글을 읽어보셔도 되겠습니다. 훈련병이 입영한 다음 주 수요일 오전부터 편지쓰기가 가능하며 훈련병의 입영 날짜와 생년월일, 이름으로 검색하여 선택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수료 이후에는 홈페이지 운영정책에 따라 훈련병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고 하네요.

 

 

화면 하단 오른쪽에 있는 [편지쓰기] 단추를 눌러서 글 작성이 가능한데요 좀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훈련병의 입영날짜와 생일, 이름을 활용하여 찾은다음 훈련병 인터넷편지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훈련소에서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있는 모든 군인여러분들 모두 건강히 제대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