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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브라우저를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인터넷으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다운받을때, 저장되는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익스플로러의 경우 별도로 다운로드 경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크롬에서는 따로 설정을 바꾸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오늘은 구글 크롬 다운로드 파일 저장경로를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먼저 설정 옵션을 바꾸기 전 기본상태에서의 파일저장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한 상태에서 임의로 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하여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보았습니다.



마침 제가 예전에 작성해놓은 글 중에서 파일을 업로드 해놓은 것이 있어서 해당 페이지를 활용해보았습니다. 다운을 받으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폴더 열기] 버튼을 누르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된 폴더를 열어보았더니 역시 다운로드 폴더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경로를 알려드리면 컴퓨터, 로컬디스크, 사용자, 유저, 다운로드 순입니다. 하지만 이 폴더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구글 크롬 다운로드 파일 경로를 변경하시면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한다음 창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설정버튼을 눌러줍니다. 점 세개가 세로로 찍혀있는 모습의 단추모양입니다. 해당 단추를 눌러서 하위메뉴들을 열면 [설정] 항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내려서 [고급] 항목으로 들어가주세요.



[다운로드] 라고 적혀있는 메뉴를 찾아줍니다. 그리고 위치 부분에서 [변경] 버튼을 눌러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폴더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다운로드 전에 각 파일의 저장 위치 확인] 옵션을 켜두시면 파일을 다운받기 전에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를 묻는 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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