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최대 당첨금 확인하기

간절히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면 결국 얻게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것이 로또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운이 아주 좋아야 당첨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번호를 분석해준다는 사이트들도 있는데 사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주 당첨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확률로 계산하면 최소한 1등에 당첨될 경우의 수 이상으로 복권을 산다는 뜻일텐데 판매량이 상당한가보네요.

오늘은 역대 로또 최대 당첨금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로또라는 것이 만약 이번주에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주로 금액이 누적되기때문에 정말 재수가 좋으면 어마어마한 돈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나눔로또 사이트에 접속한 후 [게임정보] 메뉴를 누르시면 [로또6/45] 메뉴에서 [로또 히스토리] 항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처럼 1회차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대 로또 최대 당첨금을 보니 대략 407억원정도 되네요. 세금을 제외하더라도 약 300억 정도는 챙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반면에 최저 당첨금액은 4억원정도 입니다. 똑같은 1등인데 로또 최대 당첨금과 약 100배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으로 따지면 20억 정도 되니까 로또 1등 당첨금액을 대략적으로 20억이라고 잡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당첨금이 매 회차 달라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당첨구조 및 배분 방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등의 경우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5%는 2등과 3등으로 배분됩니다. 2등과 3등은 배분율이 12.5%로 동일하지만 당첨자 수가 많이 차이나기때문에 1인당 받을 수 있는 금액에도 큰 차이가 납니다. 4, 5등은 각각 5만원과 5천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로또 1등에 당첨되셨다면 농협은행 본점으로 가야합니다. 지참해야 할 준비물은 해당 복권과 신분증입니다. 수십억원짜리 수표를 한 장의 종이로 가져가는 기분일텐데요 뭔가 좋기도 하면서 긴장될 것 같습니다. 2,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하시면 되고 4, 5등은 농협이나 일반 판매점에서 복권만 가져가시면 교환할 수 있습니다.